디자이너의 맥북프로 후기 16인치 M1PRO 커스텀 CTO

주문 상세 정보

2월달에 온다고 한달 걸린다고 한게 갑자기 2주만에 온다고 문자가와서 얼떨결(?)에 받아본 맥북프로 16인치!!!!! 메모리만 커스텀해서 주문했다. 교육할인 스토어에서 할인 받아 구매했음!

이렇게 메모리만 32기가로 업글해서 약 380만원대에 구매를 했고, 교육할인을 받지 않으면 아마 4백만원대에 구매 할 수 있을듯 싶다. 처음엔 M1 max으로 가려고 했으나 나는 3D와 고급 영상을 다루지 않기 때문에 M1 pro도 충분 할 것 같아서 선택했다. 난 원래 17년도였나 16년도 13인치 맥북프로를 쓰고있었음

문 앞에 두고갈줄 알았는데 비싼거라 그런지 미리 전화하고 대면으로 전달해주심, 그래서 바로 튀어나가서 택배 받았다. 박스포장도 너무 정성스러워.. 그래 캘리포니아 감성..

 

 

 

 

 

 

충전기는 맥세이프로 자석처럼 되어있다. 그리고 너무 좋은게 선이 꼬임도 없을것 같고 오염에도 강할것 같은 재질로 바뀜! 내 예전 13인치 충전기는 엄청 꼬질꼬질 했는데.. 역시나 구성품은 이게 전부^^! 항상 느끼는 거지만 뭐 더 없어? 싶으면 없다. 그래.. 캘리포니아 감성 잘 알겠고..

 

 

뭐 더 없다.

키감도 되게 좋아졌고 13인치 쓰다가 전체적으로 커지니까 너무 만족스럽다. 열자마자 화면 엄청 크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사진엔 안나왔지만 측면이 두꺼워졌다. 그리고 부팅속도가 엄청 빨라졌다. 애플 로고 나오면서 로딩하는거 기억이 안날정도로.. 재빠르게 부팅됨

포토샵+일러+피그마+스케치+크롬

피그마 + 스케치 + 일러 + 포토샵 + 크롬 띄웠는데 포토샵 키는순간 초반에 잠깐 버벅거리고 그 이후로 버벅거리는 현상이 전혀 없다, 스케치 라이센스 만료되서 올드버전으로 쓰다가 월구독으로 바뀐걸로 업데이트 했는데 가볍게 바뀐건지..? 잘 모르겠지만 스케치 업데이트하고 열어본 느낌은 피그마처럼.. 엄청 가벼웠음..! 심지어 저건 메인모니터에 띄운거고 노트북 화면엔 파워포인트, 슬랙, 노션, 제플린 다 열어놨음 여튼 저렇게 여러개 동시에 띄우는데도 렉이 안걸린다.





맥북 프로 16인치 메모리 32기가 M1pro칩을 써본 결과 UI UX GUI처럼 2D 디자인을 다루는 디자이너들에게 딱 적합한 것 같다, 3D툴을 써야하는 디자이너나 영상 편집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M1max같이 좀 더 고사양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

 

 

 

이상 끝